Discover보면 뭐하니(종영)31Ep. 'FM 영화음악' 김세윤 작가 "영화는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것"
31Ep. 'FM 영화음악' 김세윤 작가 "영화는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것"

31Ep. 'FM 영화음악' 김세윤 작가 "영화는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것"

Update: 2022-03-09
Share

Description

MBC FM4U에서 새벽 2-3시에 <FM 영화음악>을 진행하시는 김세윤 작가님을 만났습니다.
김세윤 작가님은 영화가,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거라고 생각하신답니다. 그냥 이야기하기에 뻘쭘할 때 흔히 '차 한잔 하자'고 말하죠. 영화는 '그냥' 하기 힘든 말을 부드럽게 꺼낼 수 있게 하는 좋은 매개라고요. 이를테면, 세계 여성의 날에 <FM영화음악>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영화를 커피잔 삼아 스윽, 말을 건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이런 태도, 이런 마음으로 임하는 사람들은 묘하게 감동적이죠. 그게 '새벽 2시의 라디오'같은 외진 곳에서 하는 일이라면 더더욱이요.
Comments 
loading
In Channel
loading
00:00
00:00
1.0x

0.5x

0.8x

1.0x

1.25x

1.5x

2.0x

3.0x

Sleep Timer

Off

End of Episode

5 Minutes

10 Minutes

15 Minutes

30 Minutes

45 Minutes

60 Minutes

120 Minutes

31Ep. 'FM 영화음악' 김세윤 작가 "영화는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것"

31Ep. 'FM 영화음악' 김세윤 작가 "영화는 상대방과 나 사이에 놓인 커피잔 같은 것"

iMBC